'복면가왕' 눈의 꽃, 정체는 유빈 "김구라, 소속사 영입하고파"

김한나 2021. 1. 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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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눈의 꽃은 유빈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복면가왕' 섭외 전화에 "제가 왜요?"라고 물었다는 유빈은 "저 같은 경우에는 보컬 담당도 아니고 래퍼였고, 긴장을 많이 해서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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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빈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눈의 꽃은 유빈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는 눈의 꽃과 보물상자의 대결로 꾸며졌다. 눈의 꽃은 태민의 'MOVE'를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보물상자는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선곡해 차분한 목소리로 무대를 잔잔하게 채웠다.

대결 결과 18 대 3으로 보물상자가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눈의 꽃의 정체는 유빈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유빈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섭외 전화에 "제가 왜요?"라고 물었다는 유빈은 "저 같은 경우에는 보컬 담당도 아니고 래퍼였고, 긴장을 많이 해서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CEO로 활동 중인 그는 영입하고 싶은 판정단 연예인으로 "다 욕심이 나는데 특이 김구라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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