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집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2명 다쳐(종합)

김재홍 2021. 1.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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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1층 한 중국집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 차량이 중국집 출입문 옆에 설치된 고정식 저장 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에 중국집 내부에 설치된 석유난로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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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7일 오후 4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1층 한 중국집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 차량이 중국집 출입문 옆에 설치된 고정식 저장 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에 중국집 내부에 설치된 석유난로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났다.

이 사고로 중국집 주인인 50대 여성 A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중국집 앞을 지나던 50대 여성 B씨가 폭발 소리에 놀라 넘어지면서 무릎을 조금 다쳤다.

창문이나 차량 파손 등 다른 피해는 없었다.

중국집에 있던 석유난로 [부산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관계자는 "가스 충전 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스가 누출했고, 마침 중국집 홀에 켜져 있던 석유난로가 폭발 원인이 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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