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의 꽃은 원더걸스 유빈..보물상자 3R 진출

이아영 기자 2021. 1.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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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후보가 되기 위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눈의 꽃은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었다.

유빈은 '복면가왕' 섭외 전화를 받고 굉장히 놀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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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후보가 되기 위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눈의 꽃은 태민의 '무브'로 매혹적인 음색과 움직임을 뽐냈다. 이에 맞서는 보물상자의 선택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이었다.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전하는 노랫말이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클라이맥스로 향하며 고조되는 감정과 함께 폭발적인 고음으로 전율을 안겼다. 판정단의 선택은 보물상자였다. 눈의 꽃은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었다.

유빈은 '복면가왕' 섭외 전화를 받고 굉장히 놀랐다는 전언이다. 그는 "저 같은 경우 보컬 담당이 아닌 래퍼였고, 긴장을 많이 해서 '할 수 있을까?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기획사 CEO이기도 한 유빈은 판정단 중 김구라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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