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최우수상→새해 첫 녹화 불참 "과로로 병원 입원"

황혜진 2021. 1.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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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세윤이 건강 문제로 인해 새해 첫 녹화에 불참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새해 첫 여행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녹화는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 개최 이후 처음 이뤄진 녹화였다.

그러나 수상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2021년 첫 녹화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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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건강 문제로 인해 새해 첫 녹화에 불참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새해 첫 여행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녹화는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 개최 이후 처음 이뤄진 녹화였다. 문세윤은 해당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2021년 첫 녹화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

우수상을 받은 딘딘은 "상을 받고 나니까 마음의 무거움을 알겠다. 나한테 맞는 옷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오늘 세윤 형 같은 경우 안 맞는 상에 옷을 받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과로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안정을 취하라고 했다. 선생님이 꼭 쉬라고 해서 지금 입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선호는 "자리 비우니까 바로 욕하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윤 형이랑 통화해봤는데 형이 부탁하더라. 자기가 없는 데서 너무 재밌지 말라고"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지금 잘 나아서 퇴원했으니까 걱정 마세요"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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