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빈=이진호 "개그맨 중 노래 실력 상위 5%" 자신감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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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자연인이 원빈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원빈의 정체는 이진호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자연인과 원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자연인이 17대 4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원빈의 정체는 데뷔 17년 차 코미디언 이진호였다.

이진호는 "솔직히 개그맨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입이 마르고 판정단 앞에서 부르니까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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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복면가왕' 자연인이 원빈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원빈의 정체는 이진호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자연인과 원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자연인이 17대 4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원빈의 정체는 데뷔 17년 차 코미디언 이진호였다. 이진호는 "솔직히 개그맨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입이 마르고 판정단 앞에서 부르니까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김성주는 "본인 생각으로는 개그맨 중에 노래 실력이 상위 5% 안에 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고 언급했고, 이진호는 "저는 농번기랩이라고 히트곡이 있어서 상위 5%라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관객 없이 공연을 했다. 관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크다. 2021년에는 많이 좋아져서 관객들을 보고 싶다"고 2021년의 소망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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