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멤버들 배신에 발끈 "왜 이런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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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멤버들의 배신에 발끈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기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한 명씩 얼음 위에 올라가 그릇 획득에 나섰다.
4번째 순서로 나선 김선호는 멀리 놓인 상자에 다가가며 "왜 이런 짓을 한 거야?"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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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멤버들의 배신에 발끈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기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얼어 있는 계곡에 음식 이름이 표기된 그릇이 담긴 박스를 띄어놨다. 멤버들은 한 명씩 얼음 위에 올라가 그릇 획득에 나섰다.
딘딘과 라비, 연정훈은 원하는 반찬 그릇을 챙긴 후 그릇들이 담긴 상자들을 위험한 곳으로 밀어놓았다. 특히 딘딘은 자신의 차례가 끝난 후 돌을 던지는 꼼수까지 썼다.
이에 라비는 딘딘에게 "사랑 못 받는 이유 알겠지?"라고 물었고, 딘딘은 "어. 사랑받아서 뭐하냐. 야. 사랑 안 받을래"라고 답했다. 라비는 "형만 행복하면 됐지"라며 웃었고, 딘딘은 결국 문세윤과 김종민에게 응징을 당했다.
4번째 순서로 나선 김선호는 멀리 놓인 상자에 다가가며 "왜 이런 짓을 한 거야?"라고 외쳤다. 이후 도구를 이용해 그릇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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