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빈=이진호 "목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 견제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진호가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원빈은 코미디언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원빈의 정체는 코미디언 이진호였다.
코미디언 중 노래 실력 상위 5%에 든다고 밝힌 이진호는 "저는 히트곡이 있다. 농번기 랩이다"고 자신감의 원천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코미디언 이진호가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후보가 되기 위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자연인과 원빈이 맞붙었다. 원빈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로 애절한 감정을 노래했다. 투표 결과 자연인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원빈은 코미디언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원빈의 정체는 코미디언 이진호였다. 판정단석에 앉은 많은 동료 코미디언들이 그를 반겼다.
이진호는 "솔직히 개그맨 처음 데뷔했을 때보다 떨렸다.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판정단 앞에서 부르니까, 아는 사람이 더 많아서 더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미디언 중 노래 실력 상위 5%에 든다고 밝힌 이진호는 "저는 히트곡이 있다. 농번기 랩이다"고 자신감의 원천을 밝혔다. 그는 "가왕이 되고 싶어서 나왔다. 부뚜막 고양이를 견제했는데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특히 '코미디빅리그'와 녹화일이 겹치는데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코미디빅리그'를 포기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진호는 "2021년에는 관객분들을 다시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샷] 류이서, 전진 담배 포즈에 '웨딩촬영서 제일 자연스러워…어색해지길'
-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3번 유산 후 아들·딸 낳아…셋째도 원했지만 다시 유산'
- [N샷] 이채영, 황재균과 반전 친분 '알고지낸지 4년만에 첫사진'
- '놀뭐?' 이영지, 유재석 '폰케이스 대박나' 소개에 '1억 전액 기부'
- [N샷] '51세' 윤현숙, 여름 패션 속 날씬 몸매…'LA는 30도'
- [N샷] 장진희, 故 이언과 추억 회상…'잘 지내고 있냐'
- '8년차 솔로'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행각에 눈질끈 '못볼꼴봐'
- [전문] 아이린, 갑질논란 두번째 사과 '제 부족함으로 큰 고통과 걱정끼쳐 죄송'
- 함소원, '원산지 실수' 직원 사직서 제출에 '일단 휴가 처리'
- [N초점] 씁쓸함 남긴 화제성…정우성 투입 '날아라 개천용' 어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