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래서 유재석의 런닝맨.. 기획의도→멤버소개, 직접 작성[종합]

이혜미 2021. 1.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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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다시 쓰는 '런닝맨' 미션의 최종 승자로 거듭났다.

새로이 단장된 '런닝맨' 홈페이지엔 유재석이 직접 작성한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가 업로드 됐다.

한편 '다시 쓰는 런닝맨' 미션의 우승자는 바로 유재석이다.

이에 따라 2021년 새로이 업로드 된 '런닝맨' 기획의도는 유재석이 작성한 그대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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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재석이 다시 쓰는 ‘런닝맨’ 미션의 최종 승자로 거듭났다. 새로이 단장된 ‘런닝맨’ 홈페이지엔 유재석이 직접 작성한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가 업로드 됐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다시 쓰는 런닝맨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팀별 퀴즈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유재석은 “누가 방귀를 뀐 것 같다”란 말로 폭풍을 일으켰다.

런닝맨들은 단번에 지석진을 의심했고, 이광수는 한술 더 떠 “이건 방귀가 아니다. 혹시 기저귀 있나?”라고 짓궂게 반응했다.

반대로 유재석은 ‘멍돌자매’ 전소민과 송지효 방향에서 냄새가 풍겨왔다며 두 멤버를 의심했다. 이에 전소민이 “난 절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면 송지효는 증거라며 엉덩이를 내미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요즘 순간적인 애드리브 좋다”면서 송지효를 칭찬했다.

이어진 음악퀴즈의 승자는 유재석과 양세찬. 인물 퀴즈에선 링컨 미국 전 대통령의 풀 네임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발음을 두고 설전이 일었다.

김종국이 “아이브러햄 링컨도 인정해줘야 한다. 이게 지역 발음에 따라 다르다”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이 발단.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김종국은 짝꿍 이광수에게 발길질을 퍼붓는 것으로 분노를 표했다.

수도퀴즈에선 양세찬 유재석이 또 다시 선전한 가운데 ‘냄새논란’도 재개됐다.

촬영장을 가득 메운 시큼한 냄새에 유재석은 이번에도 전소민과 송지효를 의심했고, 전소민은 “나 아니다. 이건 누군가의 발 냄새다. 빨리 누군지 밝혀 달라”고 항변했다.

제작진이 직접 확인한 결과 진범은 전소민도 송지효도 아닌 양세찬이었다. 이에 양세찬이 “어쩐지 시큼한 냄새가 내 주변을 맴돌더라. 이 냄새가 어디서 나나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면 유재석은 송지효와 전소민을 향해 “미안하다. 내가 잠시나마 너희를 의심했었다”라고 사과하는 것으로 폭소탄을 날렸다.

한편 ‘다시 쓰는 런닝맨’ 미션의 우승자는 바로 유재석이다. 이에 따라 2021년 새로이 업로드 된 ‘런닝맨’ 기획의도는 유재석이 작성한 그대로 게재됐다.

이어진 멤버소개에서 유재석은 지석진을 ‘억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 그랜트’라 명명하는가하면 김종국을 ‘여름엔 김찌찌, 그 외 계절엔 김관장’, 전소민을 ‘정신 나간 시인’이라 소개하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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