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눈길 사고로 엄지 꺾여..2년 동안 철심 박았다"(여고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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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란이 눈길 사고로 인해 다쳤던 경험을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민혜연과 함께 최란, 선우용여, 심혜진, 김지선이 낙상사고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낙상 사고 때 몸이 받는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
최란은 옆으로 넘어지는 자세를 보면서 "나도 드라마 '마이걸' 때 저렇게 넘어졌다. 눈길에서 걷다가 넘어졌다. 엄지가 완전히 꺾여서 2년 동안 철심을 박고 있었다. 지금도 엄지를 못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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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최란이 눈길 사고로 인해 다쳤던 경험을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민혜연과 함께 최란, 선우용여, 심혜진, 김지선이 낙상사고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낙상 사고 때 몸이 받는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 넘어지는 자세에 따라서도 충격 정도가 달랐다.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 체중의 3.7배정도 충격을 받는다고. 또 본능적으로 손으로 지탱하기 때문에 손목, 어깨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선우용여는 "나도 저렇게 넘어졌다"며 공감했다.
최란은 옆으로 넘어지는 자세를 보면서 "나도 드라마 '마이걸' 때 저렇게 넘어졌다. 눈길에서 걷다가 넘어졌다. 엄지가 완전히 꺾여서 2년 동안 철심을 박고 있었다. 지금도 엄지를 못 쓴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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