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난방비 절약 컨설팅 시행

이지성 기자 2021. 1.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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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주택 내 열 손실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동절기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다세대, 단독, 아파트 등 지역 내 모든 주택이 대상이며 노원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열 손실 지점을 결과표로 만들어 알려주고 에어캡과 문풍지를 이용한 단열 방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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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노원구는 주택 내 열 손실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동절기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다세대, 단독, 아파트 등 지역 내 모든 주택이 대상이며 노원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집수리센터 직원이 대상 주택을 방문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하고 열이 새는 곳을 찾아준다.

이후 열 손실 지점을 결과표로 만들어 알려주고 에어캡과 문풍지를 이용한 단열 방법 등을 안내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 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붕, 도배, 장판,등 13개 집수리 공사를 지원받는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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