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오정연 "코로나19 타격 극심, 카페 존폐위기"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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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중인 카페의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오정연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에 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오정연은 "코로나 타격이 너무 커서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보스들에게 조언을 구하려려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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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명, 20평 규모 카페
임시 휴업 상태
[동아닷컴]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중인 카페의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오정연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에 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오정연은 “20평대 초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니저 1명, 알바생, 저까지하면 직원 10명이다.보증금 3000에 보증금 200정도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카페는 현재 임시 휴업 상태. 그는 방송 전 작가들과의 인터뷰에서 “카페가 잘 되고 있었으나 양치승 관장과 비슷한 처지가 될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헬스장을 휴업하고 떡볶이 사업을 고려 중인 양치승 관장의 처지를 언급한 것.

오정연은 “코로나 타격이 너무 커서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보스들에게 조언을 구하려려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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