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제경약국 대표 '착한가게' 통한 나눔 실천

노주섭 2021. 1. 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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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제경약국(대표 박혜숙)이 지난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착한가게 860호로 가입했다.

평소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던 박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약국이 위치한 부산진구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힘들어하는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 다 같이 이 상황을 이겨내면 좋겠다"는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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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제경약국 대표(앞줄 가운데)가 착한가게 현판 들고 있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제경약국(대표 박혜숙)이 지난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착한가게 860호로 가입했다.

평소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던 박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약국이 위치한 부산진구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힘들어하는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 다 같이 이 상황을 이겨내면 좋겠다"는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 (하루 1000원, 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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