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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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를 오는 31일 0시까지 연장하고 감염 추이를 살펴 1주일 후 단계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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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를 오는 31일 0시까지 연장하고 감염 추이를 살펴 1주일 후 단계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하루 평균 30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감염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5단계 방역조치를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실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확진자가 257명으로 하루 평균 36.7명"이라면서 "이전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 24.1명보다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경우 가족·직장 내 감염, 종교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확진자 숫자는 최근 3~4일간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기존의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하되, 현재 집합금지 대상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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