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화앤담 대표, 1억원 기부

양소영 2021.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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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1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화앰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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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1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가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앰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김은숙 작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는 배우 송혜교와 손 잡고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로 컴백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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