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송훈, 제주 2호점 오픈날 악재..정화조 터지고 정전까지

서유나 2021.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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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이 제주 2호점 오픈날 악재가 겹쳤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1회에서는 제주 2호점 오픈날 다양한 악재를 맞닥뜨린 송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훈은 드디어 제주 2호점 오픈날을 맞이했다.

송훈은 눈물까지 흘리며 드디어 이루게 된 꿈에 대한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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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훈이 제주 2호점 오픈날 악재가 겹쳤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1회에서는 제주 2호점 오픈날 다양한 악재를 맞닥뜨린 송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훈은 드디어 제주 2호점 오픈날을 맞이했다. 전날 돼지머리를 앞에 두고 고사까지 지낸 상황. 송훈은 눈물까지 흘리며 드디어 이루게 된 꿈에 대한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막상 당일, 악재가 겹쳤다. 먼저 송훈은 화장실 정화조가 터져 대변이 바깥으로 넘친 상황을 만났다. 송훈은 "어디가 언 것"이라며 서둘러 업체를 부르라 지시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히터는 에러가 생기고, 잘 굴러가는 듯했던 베이커리 쪽에선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가 다 나간 상황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정연은 "이 정도로 악재가 터진다고요?"라며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함께 당황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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