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릉·삼척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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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와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94~19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95번 확진자(30대)와 196번 확진자(50대)는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릉에서도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각각 강릉시 138~1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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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94~19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94번 확진자(20대)는 19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번 확진자(30대)와 196번 확진자(50대)는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날 강릉에서도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각각 강릉시 138~1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38번 확진자(70대)는 태백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지난 16일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있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39번 확진자(50대)는 해외입국자로 입국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기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0번 확진자(60대)는 강릉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1번 확진자(20대)는 1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삼척에서는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0번 확진자(70대)는 지역 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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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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