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 "걱정이 많이 됐었다".. 제주 송훈랜드 고사장서 '오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차혜린 2021. 1.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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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이 제주 2호점 오픈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 2호점 오픈을 하루 앞둔 보스 송훈과 직원들의 고사 현장이 그려졌다.

송훈은 "내일이면 오픈인데, '내일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알림이 중요할 것 같아 직원들을 다 모아서 고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송훈이 고사상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고, 직원들은 갑작스런 송훈의 눈물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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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이 제주 2호점 오픈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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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 2호점 오픈을 하루 앞둔 보스 송훈과 직원들의 고사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고사상이 마련되고, 직원들은 송훈을 기다렸다. 이어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한 송훈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훈은 "내일이면 오픈인데, '내일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알림이 중요할 것 같아 직원들을 다 모아서 고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송훈이 고사상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고, 직원들은 갑작스런 송훈의 눈물에 당황했다.

송훈은 "그때 햇빛이 비치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도와주려는 계시인가 생각했다. 70일 단의 공사 모습도 떠오르고. 감격스러웠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그리고는 "당시 준비가 미흡한 상태였어서 걱정스러웠고, 가슴이 아팠다"고 설명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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