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에 의미심장 글 "놀란 거 알지만 믿고 따라와요"

강소영 2021. 1.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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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출연 중인 김세정(26)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OCN 측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인 '경이로운 소문'은 OCN 사상 최초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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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출연 중인 김세정(26)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세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놀란 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 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세정은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유준상, 염혜란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OCN 측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회까지는 여지나 작가가, 13회는 유선동 PD가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나 작가의 바톤을 이어받은 김새봄 작가가 16회까지 3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어떠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인 ‘경이로운 소문’은 OCN 사상 최초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청률 상승세의 여세를 몰아 ‘경이로운 소문’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추진 중인 시즌제로 안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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