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폭로 "초창기에 빠지려 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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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을 저격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에 대해 "초창기 빠지려 했으나 지금은 '런닝맨'이 최고라고 하고 다녀 주변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우리끼리 하는 얘기 아니냐. 지라시 느낌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내 마음이다. '런닝맨' 최고라고 과하게 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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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유재석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을 저격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다시 쓰는 런닝맨' 2탄으로, 2010년 첫 방송 이후 11년간 유지됐던 런닝맨의 새로운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만들어줄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에 대해 "초창기 빠지려 했으나 지금은 '런닝맨'이 최고라고 하고 다녀 주변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우리끼리 하는 얘기 아니냐. 지라시 느낌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내 마음이다. '런닝맨' 최고라고 과하게 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은 하하에 대해 "최근 나에게 과메기를 보내줬음", 이광수에 대해서는 "키가 더 클 수 있음에도 노력을 안 함" 등의 소개를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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