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보고 깜짝 "옷 다 갈아입고 있었다"

2021. 1.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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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를 보고 소리쳤다.

앞서 진행된 게임에서 물과 생크림을 맞은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기다렸다.

이때 급하게 문을 들어가려던 유재석은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은 "옷 다 갈아입고 있었다"라며 다급하게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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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를 보고 소리쳤다. 사진=‘런닝맨’ 캡쳐

‘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를 보고 소리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런닝맨’의 새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이 공개됐다.

이날 다음 게임을 위해 준비하는 휴식 시간. 앞서 진행된 게임에서 물과 생크림을 맞은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기다렸다.

제작진은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먼저 진행을 하고 있어도 되나”라고 물어봤다. 흰 반팔만 입고 있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이럴 거냐”며 반발했다.

이때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빨리 갈아입어서 진행해야겠다”라고 짱구미를 폭발시켰다. 이때 급하게 문을 들어가려던 유재석은 소리를 질렀다.

방 안에서 송지효가 옷을 갈아입고 있던 것. 유재석은 “옷 다 갈아입고 있었다”라며 다급하게 변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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