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수용자 960여명 10차 전수검사 완료

최영지 2021. 1.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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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7일 10차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직원 46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서는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수 검사를 할 때마다 계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56명으로, 전날 오전 8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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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전수검사 마쳐..결과는 내일 나와
전국 교정시설 관련 누적확진자 1256명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7일 10차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10차 전수검사 날인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직원 46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내일 나온다.

동부구치소에서는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수 검사를 할 때마다 계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56명으로, 전날 오전 8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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