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난임 고백 후 공감 감사, 아이 생겨도 ♥김예린이 첫 번째"

서지현 2021. 1.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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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이 시청자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윤주만은 "아이를 갖고 싶지만 그것보다 당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위로했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18년 7월 내레이터 모델 김예린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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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윤주만이 시청자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윤주만은 1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셨다. 많은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전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고"라며 아내 김예린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윤주만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아 난임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김예린은 임신이 가능한 난자의 수가 적어 자연 임신 성공률이 낮아진 상태로 진단돼 눈물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윤주만은 "아이를 갖고 싶지만 그것보다 당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위로했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18년 7월 내레이터 모델 김예린과 결혼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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