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런닝맨' 초창기 빠지려고 했었다" 아픈 과거 폭로

이해정 2021. 1.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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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과 관련해 깜짝 폭로를 했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 소개 발표에 나섰다.

유재석은 지석진에 대해 "초창기 빠지려 하였으나 지금은 '런닝맨'이 최고라고 하고 다녀 주변에서 빈축을 사고 있음"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말문을 열지 못하고 당황했고 유재석은 "소개를 쓰는 건 내 마음이다"라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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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과 관련해 깜짝 폭로를 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다시 쓰는 런닝맨' 1탄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파격적인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 내용을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 소개 발표에 나섰다. 유재석은 지석진에 대해 "초창기 빠지려 하였으나 지금은 '런닝맨'이 최고라고 하고 다녀 주변에서 빈축을 사고 있음"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말문을 열지 못하고 당황했고 유재석은 "소개를 쓰는 건 내 마음이다"라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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