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하차로 교체..김세정 의미심장 SNS

이미정 2021. 1.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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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김세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 교체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날 OCN 측은 "제작진 사이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희 하에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며 작가 교체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OCN 개국 이래 최초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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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SNS

가수 출신 배우 김세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 교체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세정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출연하는 염혜란 유준상과 찍은 셀카를 올리며 "자자 다들 놀란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들!!"이라고 적었다.

이날 OCN 측은 "제작진 사이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희 하에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며 작가 교체설을 공식 인정했다. 16일 방송된 13화는 메가폰을 잡은 유선동 PD가 쓴 극본인 것으로 알려졌다.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가 투입돼 최종회인 16회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OCN 개국 이래 최초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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