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또 배신 본능 발동→유재석에 시치미

김종은 기자 2021. 1. 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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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의 배신 본능이 다시 한번 발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기획 의도 및 멤버 소개 작성 기회를 얻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호기롭게 발을 뻗었지만, 이광수의 갑작스러운 벌칙이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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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 이광수의 배신 본능이 다시 한번 발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기획 의도 및 멤버 소개 작성 기회를 얻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건 거리 맞히기 게임으로, 멤버들은 최대한 벽 가까이에 멈춰야 했다.

김종국이 첫 주자로 나서 2단계인 구슬 젤리를 맞은 데 이어, 다음 주자론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호기롭게 발을 뻗었지만, 이광수의 갑작스러운 벌칙이 덧붙여졌다. 결국 유재석은 생크림 폭탄까지 맞게 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광수는 자신이 벌칙을 하지 않은 듯 "너무 세게 했네"라며 시치미를 뗐고, 유재석은 "중간에 누가 탄 거 아니냐. 난 내가 마하를 뚫은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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