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안 두렵다"..육군 수도군단, 18일부터 혹한기 훈련

최대호 기자 2021. 1. 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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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경기 안양·화성·시흥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와 인천광역시에서 '2021년 혹한기훈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혹한기 훈련은 2월에도 예정됐다.

군은 훈련동안 초래될 수 있는 주민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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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혹한기 훈련 자료사진. /뉴스1 DB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경기 안양·화성·시흥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와 인천광역시에서 '2021년 혹한기훈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혹한기 훈련은 2월에도 예정됐다. 2월 훈련은 22~26일 닷새간 진행된다.

군은 훈련동안 초래될 수 있는 주민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안전통제반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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