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 오정연 "코로나 타격에 폐업 고민 중" 토로

정상호 2021. 1.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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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오정연은 "17년차 방송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앞에서 20평대 카페를 운영 중이다. 10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월세 200만원 정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지금 코로나 여파로 존폐를 고려 중이다. 여기 있는 보스들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지난 2019년 5월 카페를 차려 사장이 됐으며, 방송에서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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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자영업 보스'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17년차 방송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앞에서 20평대 카페를 운영 중이다. 10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월세 200만원 정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오정연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임시 휴업 중이라고. 오정연은 "지금 코로나 여파로 존폐를 고려 중이다. 여기 있는 보스들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지난 2019년 5월 카페를 차려 사장이 됐으며, 방송에서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 영업 중단을 알리며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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