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지석진, 가족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그랜트"

이해정 2021. 1.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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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지석진의 정곡을 찌르는 소개말을 공개했다.

이날 송지효는 "지석진은 억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그랜트, 앞으로 그의 매력에 빠져보라"라고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기분이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당황스러워했고, 유재석은 "잠원동 휴그랜트"라고 연신 되뇌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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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지석진의 정곡을 찌르는 소개말을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다시 쓰는 런닝맨' 1탄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파격적인 기획의도와 멤버 소개 내용을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지석진은 억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그랜트, 앞으로 그의 매력에 빠져보라"라고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기분이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당황스러워했고, 유재석은 "잠원동 휴그랜트"라고 연신 되뇌며 폭소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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