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양세찬은 '똥'..집중력 흐트러졌다"

김종은 기자 2021. 1.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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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양세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광수는 먼저 '런닝맨'의 기획의도에 대해 "진지하게 써봤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 아니 우주로.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버라이어티의 버팀목"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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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양세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광수는 먼저 '런닝맨'의 기획의도에 대해 "진지하게 써봤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 아니 우주로.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버라이어티의 버팀목"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지석진의 인물 소개란에 '나는 아직 정정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 뒤, 유재석 소개란엔 ''런닝맨' 외모 순위 8위 자리는 내가 지킨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경우 '내 마음은 간장종지'로 소개됐고, 하하는 '꼰대'로 설명했다. 이 밖에 송지효는 '누구던지 보내봐라, 씹어주마 문자'로, 전소민은 ''런닝맨'을 15세 관람가로 올린 장본인은 나다. 21년엔 19세로 올리겠다'고 적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이광수는 양세찬을 '똥'으로 적더니, "마지막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해 양세찬의 비난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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