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화앤담', 함께 1억원 기부.."재난위기 가정에 쓰이기를"

오명주 2021. 1.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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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가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7일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복수극 '더 글로리'(The Glory)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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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가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7일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 위기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4년 세월호,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복수극 ‘더 글로리’(The Glory)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을 당한 주인공이 가해자, 방관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건축가를 꿈꿨지만, 학교 폭력으로 자퇴했다. 가해 주동자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후 그 담임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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