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울주군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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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는 북구 소재 경운기 제조공장과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위양리 1035-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2대(임차헬기 1대, 산림청 1대), 진화차량 2대, 소방차 6대, 경찰차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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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7일 울산에서는 북구 소재 경운기 제조공장과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위양리 1035-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공무원 30명, 산림청 산불 특수진화대 12명, 울주군 전문 산불진화대 28명, 소방대원 32명, 경찰 2명 등 인력 104명이 투입됐다.
헬기 2대(임차헬기 1대, 산림청 1대), 진화차량 2대, 소방차 6대, 경찰차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0.2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 자세한 피해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잔불 진화 및 뒷불 감시와 함께 사고 발생 원인을 파악중이다.
또 오후 1시 42분께 북구 소재 경운기 제조 공장인 A산업에서 불이 났다.
119구급대에 따르면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난다는 신고가 290여건에 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헬기 3대(부산 1, 시임차1, 산림청 1) 등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한때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번져 대형 화재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오후 3시 41분께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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