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디에이고에서도 등번호 '7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단다.
샌디에이고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하성의 등번호는 7번으로 결정됐다.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때 줄곧 등번호 7번을 달았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도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단다.
샌디에이고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하성의 등번호는 7번으로 결정됐다.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때 줄곧 등번호 7번을 달았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도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7번을 단 선수는 없었다. 2017~2019년에는 마누엘 마르고가 7번을 달았으나 2019시즌을 마친 뒤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이 때문에 김하성은 한층 수월하게 KBO리그에서 쓰던 7번을 가져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11번을 달고 뛴다.
2012~2017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등번호가 11번이었던 다르빗슈는 2017년 LA 다저스에서 잠시 21번을 등번호로 사용했고, 컵스에서 뛴 2018~2020년에는 다시 11번을 썼다.
역시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블레이크 스넬은 등번호를 22번으로 결정했다.
2016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넬은 데뷔 때부터 지난해까지 등번호로 4번을 사용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