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10억원 들여 온택트 교육환경 구축 .. 공유교육 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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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는 10여억 원 투입해 온라인 강의 제작 및 실시간 화상강의를 위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 뉴-노멀 시대 온택트 공유교육 환경 기반을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와함께 학과 및 교양 강의실, 주요 부속 기관 강의실 등 90여 개의 교육공간에 비대면 수업 장비인 자동추적 카메라와 영상 캡처 장비 등을 설치하고, 웹캠 및 필기가 가능한 태블릿도 부족함없이 지원해, 안동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대면강의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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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 안동대학교는 10여억 원 투입해 온라인 강의 제작 및 실시간 화상강의를 위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 뉴-노멀 시대 온택트 공유교육 환경 기반을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대학 일부에 조성된 비대면 수업환경을 대학 전체로 확대시키며, 대면교육에 버금가는 비대면 수업환경을 조성해 어떠한 상황에도 대학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최선의 교수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또한 공간, 시간, 교수학습 방법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측되는 뉴-노멀 시대의 공유교육 환경에 안동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안동대는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버를 대폭 확충하고 LMS에 연동되는 영상 저작도구인‘Flipped CM’을 도입하고, 실시간 화상강의가 가능한 팀즈와 줌을 원하는 교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와함께 학과 및 교양 강의실, 주요 부속 기관 강의실 등 90여 개의 교육공간에 비대면 수업 장비인 자동추적 카메라와 영상 캡처 장비 등을 설치하고, 웹캠 및 필기가 가능한 태블릿도 부족함없이 지원해, 안동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대면강의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태 총장은 “대학 운영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인 ‘미래형 교육환경 개선 및 추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 매체제작실 확충, 실시간 수업 플랫폼 라이선스 다양화 등 추가적인 보강책을 올해에도 지속할 예정이며 구축된 교육환경은 지자체, 지역 교육계, 지역민에게 상생의 공유교육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의 대부분은 대학의 각 국책 사업단에서 마련됐으며 특히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대응 자금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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