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오세훈, 출사표 "10년 전 큰 빚..속죄·책임감"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상일 전 국회의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일 열리는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상일 국민의힘 전 의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조건부'를 떼고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히면서 10년 전 서울시장직을 내려놓은 데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앞서 언급한 대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한 이후 10년 만의 재도전이죠. 오 전 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한 경험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당내 후보로서 경쟁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야권 내에서 '빅3'로 불리는 3인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셈인데, 승패의 최대 변수는 역시 후보 단일화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단일화는 3월 초에나 가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일축하면서 일단 당내 경선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질문 4> 여당 인사 중 유일하게 출마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출마 선언이 늦어지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당에 불만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경선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두 사람의 경선만으로 충분한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5> 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관심은 무엇보다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인데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건이 충족된 가운데, 사면에 대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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