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하기로.."무료 검사 가능"

2021. 1. 17.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마련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설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특별방역 대책 기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하게 됐다"며 "많이 힘드시더라도 이번 기간까지 모임·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마련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설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고 싶은 대전시민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으면 됩니다.

일반 시민은 비대면 도보 검사(워킹스루) 방식으로, 임산부·노약자·장애인은 비대면 승차(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는 약 24시간 후 나옵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어제(16일)까지 모두 7천986명이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특별방역 대책 기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하게 됐다"며 "많이 힘드시더라도 이번 기간까지 모임·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