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예정된 2021시즌 KBO리그 일정은 어떻게 짜여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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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BO리그는 4월 3일 개막한다.
KBO는 이달 말에는 페넌트레이스 스케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시즌을 마친 뒤 KBO는 실행위원회(단장회의) 등을 통해 올림픽 개최 여부를 최대한 확인한 뒤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고, 발표 시점도 예년보다 다소 늦췄다.
KBO는 일단 올림픽 기간은 휴식기로 설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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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정상 개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의 정상 개최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0시즌을 마친 뒤 KBO는 실행위원회(단장회의) 등을 통해 올림픽 개최 여부를 최대한 확인한 뒤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고, 발표 시점도 예년보다 다소 늦췄다.
KBO는 일단 올림픽 기간은 휴식기로 설정할 방침이다. 대표선수들의 소집기간 등을 고려해 약 3주 정도의 휴식기를 잡을 전망이다. 추후 올림픽이 다시 연기되거나 취소되면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휴식기 이후로 예정된 경기 일정 전체를 앞당기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KBO는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2021시즌 팀당 144경기의 정상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면 지난 시즌과 비슷한 시점까지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이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여 늦은 5월에 개막했지만, 더블헤더를 실시하는 강행군 속에 정상적으로 시즌을 마친 바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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