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쿡방 최초 도전 "어떻게 이런 맛이?"
살림남 아빠 모습
"전문가적 스킬"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먹보스 현주엽이 방송 최초로 쿡방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프로 셰프도 놀라게 만든 현주엽의 요리 실력이 깜짝 공개된다.
이날 현주엽은 둘째 준욱의 필살 애교 작전에 정호영의 보조이자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그동안 고기 굽기에만 진심이었던 현주엽은 근처 마장동 시장에서 가져온 싱싱한 소고기에 즉석에서 만든 양념을 얹은 현주엽표 불고기와 자신만의 비법이 숨겨진 된장찌개까지 숨겨 왔던 찐 요리 실력을 100%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준욱이 아빠가 엄마의 생일에 미역국을 직접 끓이고, 13시간 동안 곰국도 고았다며 아무도 몰랐던 현주엽의 살림남 면모를 밝혀 그의 요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하지만 현주엽이 조리하는 과정을 보고 "전문가적인 스킬"이라고 극찬하던 정호영 셰프는 이후 완성된 음식을 맛본 뒤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요리는 그냥 제가 할게요"라 했다고. 정호영이 급 태세전환한 이유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과 부전자전 붕어빵 케미로 흐뭇한 웃음을 선사한 둘째 준욱은 이번에도 촬영 스태프 겸 주방 보조로 열일하며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농구가 전부였던 현주엽이 크리에이터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본 준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가슴 찡하게 만들 현주엽 부자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주엽의 반전 요리 실력은 17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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