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다음달 24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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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검사소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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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장애인 드라이브스루
검사결과 24시간 후 나와
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별도 채용한 민간의료인력 4명과 대한결핵협회 인력 등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까지 총 7,986명을 검사해 14명의 확진자를 찾았다.
연장 운영에 따라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검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다음달 14일까지 임시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일반 시민은 워킹스루, 임산부·노약자·장애인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검사받게 되며 검사결과는 24시간 후쯤 나온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검사소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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