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골 · 9도움..우빛나 빛난 서울시청, 인천시청 꺾고 공동 6위

김형열 기자 2021. 1.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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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빛나가 혼자 13골에 9어시스트로 펄펄 난 서울시청이 이틀 만에 인천시청에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서울시청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8대 35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전 인천시청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대 29, 두 점차로 패한 서울시청은 3승 1무 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8위에서 인천시청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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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빛나가 혼자 13골에 9어시스트로 펄펄 난 서울시청이 이틀 만에 인천시청에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서울시청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8대 35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전 인천시청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대 29, 두 점차로 패한 서울시청은 3승 1무 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8위에서 인천시청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2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전반에 5골 차로 앞섰다가 후반에 역전패한 서울시청은 이날도 전반에 5골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들어 8골 차까지 달아났다가 또 인천시청에 추격을 허용해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2골 차까지 쫓겼지만, 이번에는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서울시청은 우빛나 외에 윤예진도 11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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