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년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김성기 가평군수. 사진제공=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기관은 민원서비스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종합성적에 따라 최고 '가' 등급부터 최소 '마' 등급까지 부여한다.

가평군은 5개 평가항목 중 '국민신문고' 항목은 최고등급인 '가' 등급, 그외 분야는 '나' 등급 이상을 받아 최종 우수 등급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날로 증가하는 생활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법정민원 등 각종 민원의 신속 정확한 안내-처리 및 군민이 원하는 군민 중심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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