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소니오픈 3라운드 2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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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38·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겨냥하고 있다.
케빈 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타를 줄였다.
김시우(26)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공동 23위(11언더파 199타)에 자리 잡았고 최경주(51)는 이경훈(29) 등과 함께 공동 39위(9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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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니만과 마지막 날 경기
재미교포 케빈 나(38·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겨냥하고 있다.
케빈 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타를 줄였다. 단독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18언더파 192타)에 이어 호아킨 니만(칠레)와 함께 공동 2위(16언더파 194타)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뒤 우승이 없던 케빈 나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스틸, 니만과 함께 마지막 챔피언 조에 편성돼 경쟁한다.
김시우(26)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공동 23위(11언더파 199타)에 자리 잡았고 최경주(51)는 이경훈(29) 등과 함께 공동 39위(9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임성재(23)는 6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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