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운기 부품 공장서 불..2시간만에 진화

박나영 2021. 1. 17.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42분경 울산 북구 시례동 한 경운기 부품 제조업체인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한때 인근 소방관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발령까지 검토했지만 다행히 지역 내 소방력으로 진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1시 42분경 울산 북구 시례동 한 경운기 부품 제조업체인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화재 발생 원인 조사 중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울산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42분경 울산 북구 시례동 한 경운기 부품 제조업체인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임야로 옮겨붙었다.

울산소방본부는 한때 인근 소방관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발령까지 검토했지만 다행히 지역 내 소방력으로 진화했다.

이날 공무원 3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20명, 소방대원 25명 등 100여명과 헬기 3대를 투입한 결과 오후 3시41분에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다.

bohena@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