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의류작업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용성 입력 2021. 1.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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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의류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무자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오후 9시 28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로에 있는 의류작업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2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에 있던 의류 5000장이 불에 타는 등 약 7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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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28분쯤 화재 발생
근무자 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의류 5천여장 타 재산 피해 발생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의류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무자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이데일리DB)
17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오후 9시 28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로에 있는 의류작업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2명이 대피했다.

신고 접수를 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3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6분 만인 오후 9시 54분쯤 완진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에 있던 의류 5000장이 불에 타는 등 약 7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담뱃불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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