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삼목선착장서 신원 미상 남성 시신 발견

김동영 2021. 1.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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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에서 별다른 상처를 확인하지 못했고, 부패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주머니에서 발견된 배표를 토대로 남성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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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종도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낚시를 하기위해 선착장 인근을 찾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시체를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에서 별다른 상처를 확인하지 못했고, 부패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주머니에서 발견된 배표를 토대로 남성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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