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프랑스 통금 오후 6시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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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여파로 프랑스에서 통행금지가 오후 8시에서 6시로 두시간 앞당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고, 지난달 15일 이를 해제하는 대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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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여파로 프랑스에서 통행금지가 오후 8시에서 6시로 두시간 앞당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이날부터 통금 시간을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적용한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뿐 아니라 프랑스는 18일부터는 유럽연합(EU) 밖에서 프랑스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도 필수 요건으로 포함된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고, 지난달 15일 이를 해제하는 대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통금을 2시간 앞당기게 됐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일 기준 289만4347명으로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자는 7만141명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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