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재난소득 회견 취소 "지급 방침은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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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일로 예정했던 '전 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다만 내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 지사의 회견은 사정상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도의회 제안을 수용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18일 이 지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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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일로 예정했던 '전 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다만 내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 지사의 회견은 사정상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도의회 제안을 수용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18일 이 지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지사 측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방침에 대한 당내 일각의 반발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겹치는 문제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095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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