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코로나19 고위험시설 40곳 2차 전수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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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고자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특별지시로 진행한 전수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40곳 1588명이다.
충북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의 '2020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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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고자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특별지시로 진행한 전수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40곳 1588명이다.
고위험시설 전수검사는 도은병원 입원환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인 지난달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시설종사자 1002명을 전수검사해 숨은 확진자 2명을 찾아냈다.
◇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 ‘우수’
충북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의 ‘2020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를 가늠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207만7521필지 13억2810만㎡의 지적전산자료를 개인과 기관에 제공했다.
군은 ▲지적전산자료 제공의 정확성 ▲권한관리,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개별법령에 따른 전산자료 제공의 사전검토 여부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협진천군지부, 한파·폭설 피해농업인 생활용품 지원
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한파·폭설 피해농업인에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지부는 한파와 폭설로 생활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농가를 찾아 긴급 생활용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군지부는 농작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로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전념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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