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35억짜리 집, 얼마나 좋길래.. "전망·인테리어 으리으리"

배우 이시영이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남편과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사진은 이시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이시영 집이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 남편과 35개월 아들이 함께 생활하는 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에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시영의 집은 따뜻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넓은 내부와 탁 트인 창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집은 서울에 위치한 빌라로 매매가는 35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아들 정윤이와 등갈비 구이, 피자,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 만큼이나 뛰어난 먹성을 보였다.

남다른 어휘력도 MC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정윤이는 35개월 차라고는 믿기 힘든 어휘를 구사했다. 

이시영은 "현재 35개월인데 말이 조금 빠른 편"이라며 "책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 (하는 말도) 책에서 나오는 말 위주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조승현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1월 정윤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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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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