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회식마저 설레게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1.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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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원진아와 로운이 회식마저 설레게 만든다.

JTBC 측은 17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원진아와 로운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 회식 겸 로운의 생일파티 풍경이 담겨 있다. 이렇게 왁자지껄 화기애애한 공기 속에 원진아와 로운만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두 사람만의 세상을 형성, 심장을 간지럽게 만든다.

또한 마주 본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형성되어 있어 보는 이들마저 사뭇 긴장케 한다. 존경하고 짝사랑하는 선배를 바라보는 로운의 표정과 그런 후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진아의 알쏭달쏭한 시선이 둘 사이의 긴장감을 더욱 자극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를 남자로 보지 않는 완벽주의 선배 ‘윤송아’(원진아)와 완전무결한 후배 ‘채현승’(로운)의 밀고 당기는 워러밸(Work&Love Balance)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18일 밤 9시 첫방송되며, 1회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프로페셔널한 마케터 윤송아, 채현승의 치열한 일상은 물론 인물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공개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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