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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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한 선착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동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성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어제(16일)자 배 탑승권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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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한 선착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동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성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어제(16일)자 배 탑승권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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